박인규 대구은행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8일 대구 성서5차산업단지 내 세천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대구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 성서5차산업단지에 위치한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1층에 세천지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점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채명지 달성군의회 의장, 김신길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고객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0kg 100포대를 달성군청에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세천지점을 통해 현장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첨단산업단지와 대규모 아파트 조성으로 대구 경제의 성장축으로 발전하고 있는 세천지역에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와 함께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상생의 노력을 다하는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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