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김광진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의회(김병권 의장)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정원)는 지난 26일 김광진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병권 의장과 특위위원 3명이 참석해 국가정원 지정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감을 반영해 국회와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원 특위위원장은 “국회 법안 통과가 우선되어야 하는 만큼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추진과 더불어 추후 국가정원 지정 후 관리주체가 순천시가 되도록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광진 국회의원도 “올해 법안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을 약속하고 시의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김병권 의장은 “국가정원 지정과 관련해 시의회와 시민의 힘이 필요하다면 국가기관, 국회 및 해당 상임위, 학계 등을 방문해 입법 및 국가정원 지정을 촉구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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