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도는 ‘2014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후보자를 이달 말까지 공모해 11월 말 시상한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충남도가 주는 최고영예의 상으로 사회봉사, 지역경제, 농·어업, 문화예술체육 등의 분야에 걸쳐 충남을 빛내 도민에게 주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장·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20명 이상 연대서명을 받아야 한다.

충남도는 충남넷누리집으로 추천된 후보자들 공적을 공개하고 의견 듣기, 심의절차를 거쳐 11월말 수상자를 뽑는다.

특히 올부터는 기존 분야별로 나눠 시상하던 것을 분야 구분 없이 5명 안으로 모든 추천자들 중 뚜렷한 공적이 있는 최적의 사람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자치행정과(☏041-635-3595)로 물어보거나 충남도누리집(www.chungnam.net) ‘공고란’에 들어가 보면 된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157명에게 시상됐다. 충남도는 수상자 예우와 홍보를 위해 충남도누리집에 ‘명예의 전당’ 메뉴를 만들어 공개할 방침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