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하나은행 PB사업본부 본부장(사진 왼쪽)이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더 뱅커'와 'PWM'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14'에서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프라이빗 뱅크 부문 수상을 하고 유리벤더(Yuri Bender) PWM지 수석편집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자료제공:하나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은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적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14'에서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프라이빗 뱅크 (Best Private Bank for Digital Communication)'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PB경쟁력과 PB고객 전용 모바일앱인 '하나 N PB'서비스와 자산관리 기능과 이동성을 강화한 '태블릿PB시스템(TPBS)'을 연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형일 하나은행 PB사업본부장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다양하지 않았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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