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안동' 투시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신탁은 경북 안동에 분양한 'e편한세상 안동'의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31일 밝혔다.

토지신탁에 따르면 30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343가구 일반공급에 276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8.06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1단지 전용면적 70㎡형 10.3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1단지 71㎡A형 7.55대 1, 1단지 71㎡B형 4.78대 1이었다. 2단지도 59㎡A형이 9.13대 1, 59㎡B형이 8.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안동지역에 처음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신규 아파트인데다 전 세대 소형평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면서 "안동 지역은 물론 예천, 영주 등 인근 도시 수요자들까지 견본주택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안동은 경북 안동시 태화동 716-27 일대에 지하 1~지상 15층 8개동, 59·,70·71㎡ 421가구 규모다. 일조와 통풍을 극대화한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오는 11월6~7일 1·2단지 당첨자가 발표되며, 계약은 12~14일 이뤄진다. 당첨자에게는 계약금 2회 분납,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옥동 1113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월. 문의 ☎054-858-2266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