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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데뷔 3년 만에 첫 솔로 출격…'터프쿠키'에 기대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가 데뷔후 3년만에 첫 솔로곡을 낸다.

31일 자정 지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솔로곡 '터프쿠키'로 출격을 알렸다. 지코는 블락비의 리더로 작사, 작곡은 물론 블락비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그동안 가수와 작곡가, 프로듀서로서의 다양한 역량을 선보여왔다.

2011년 데뷔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지코의 솔로 곡 '터프쿠키(Tough Cookie)'는 순수하게 랩만으로 채워져 있어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묵직한 트랩사운드 위에 지코 특유의 자극적이고 언어 유희적 가사가 돋보이는 '터프쿠키'는 자신이 블락비의 활동과 언더 그라운드 생활을 병행하며 느꼈던 감정들과 자신감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퍼렐 윌리엄스, 크리스 브라운, 태양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를 디자인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권민아가 자켓 아트워크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첫 솔로 출격에 나가는 지코의 싱글 '터프쿠키'의 티저 영상은 오는 11월 5일 자정에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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