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순증 가입자는 51만4000명
-가입자와 ARPU의 성장은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
-단통법으로 인해 과잉 보조금 지급이 통제돼 매출은 증가하고 비용은 통제되면서 이익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는 유효

◆삼성전자
-현 주가는 15F PBR 1.1배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인 상황
-3분기 영업이익은 4조1000억원으로 IM 사업부문의 수익성 악화가 큰 영향
-하지만 반도체 사업부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고,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대응으로 내년 2분기 5조원대 영업이익 회복을 예상

◆LG생활건강
-화장품 사업부의 호조가 지속되며 꾸준한 외형성장이 지속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사업 강화
-차앤박 화장품을 인수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한 점도 긍정적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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