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무배당 온리(Only) 여성보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여성건강종합보험 '무배당 온리(Only) 여성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여성만 가입 가능한 여성 전용보험이다. 여성 사회참여자와 여성 가장비율 증가 추세에 따라 오직 여성만을 위해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응급실 내원 시 응급실내원비 특약을 통해 진료비를 보장하며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6대 가전제품의 고장 수리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출산축하금도 제공한다.

본인 또는 배우자(남편)의 소득상실시 구직급여일당(1일 이상 90일 한도), 구직급여지원금, 장기구직급여지원금(31일/61일 이상) 특약을 통해 구직활동 시 필요한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특히 80% 이상 후유장해 시 10년간 매월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제공해 최소한의 가정생활을 보장한다. 보험료보장 특약을 통해 사고 시 기 납입한 보험료를 우선적으로 지급하고 더불어 향후 납입할 보험료(초회보험료 기준)를 지급함으로써 여성 가장ㆍ직장인 가정의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했다.

100세 만기 상품으로 고객취향에 따라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중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계약 1년 이후부터는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위성룡 개인영업본부장은 "출산축하금 등 여성에 특화된 보장과 독신자를 위한 다양한 생활 속 리스크 보장 등 여성들이 보험에서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을 섬세하게 연구해 반영했다"며 "여성들의 니즈가 반영된 종합 보장형 상품으로서 20~50대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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