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이 ‘다연이의 티룸’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오설록이 11월 한달 간 다연이 이벤트 시즌 2 ‘다연이의 티룸’을 진행, 720명을 대상으로 티웨어 세트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설록 ‘삼다연’ 제품의 애칭인 ‘다연이’를 테마로 한 두 번째 이벤트다. 지난 8월 1000명 이상의 응모자를 기록했던 첫 번째 이벤트에서는 ‘다연이와 떠나는 제주여행’을 주제로 해 ‘여행’을 통한 티타임을 선물했고, 이번 시즌 2에서는 ‘다연이의 티룸’을 주제로 ‘일상’에서의 티타임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연이의 티룸’은 친구나 연인, 가족, 혹은 혼자만의 티타임 공간을 오설록이 선물하는 이벤트로, ’가족의 티룸’, ‘우리의 티룸’, ‘나의 티룸’ 세가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가족의 티룸’은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티타임을 보낼 수 있는 오설록의 5인용 프리미엄 티웨어 세트와 그윽한 깊고 풍미로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발효차 ‘삼다연’이 제공된다.

‘우리의 티룸’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티타임을 위한 2인 ‘티머그세트’가, ‘나의 티룸’은 혼자만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1인 티웨어 ‘조다니엘 머그’가 ‘삼다연 제주영귤’과 함께 선물로 전달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30일까지 오설록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하게 응모할 수 있다. 먼저 오설록 홈페이지(www.osulloc.com)와 티하우스, 티샵에서는 삼다연 혹은 삼다연 베이스의 제품 및 메뉴를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설록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Jeju.OSULLOC)을 통해서도 참여 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은 12월8일 오설록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의 테마인 ‘삼다연’은 한국적 후발효차로, 제주에 위치한 오설록의 100만평 유기농 다원에서 재배한 녹차 잎을 한국 전통 장류에서 유래한 균주로 발효시키고, 제주 삼나무통에서 숙성시킨 차다.

최고의 원료와 한국적 발효과학이 접목돼 그 풍미가 깊은 ’삼다연’은 은은하게 퍼지는 삼나무 향과 제주 노을빛을 담은 붉은 적갈색의 수색이 특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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