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사진=SBS '미녀의 탄생' 방송 캡쳐]

'미녀의 탄생' 한예슬, 아찔한 '김떡순' 먹방…"男心 녹였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 2회에서 아찔한 먹는 방송을 선보여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2회(극본 윤영미/연출 이창민)에서 사라(한예슬 분)는 운동 후 김밥 떡볶이 순대를 폭풍흡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희(주상욱 분)는 사라에게 완벽한 복수극을 위한 운동과 공부를 강요했다. 이미 전신성형의 대가로 한태희와 노예계약을 맺은 사라는 명령을 충실히 따랐고 곧 목표치에 도달했다.

한태희는 상으로 사라가 죽고 못 사는 김밥 떡볶이 순대 일명 김떡순을 하사했고, 사라는 김떡순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완벽한 사라에게는 폭풍 먹방 조차 그림이었다.

식탐이 폭발해 이성을 잃은 사라와 달리 주위 남자들은 그런 그녀에게 홀딱 반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사라는 전남편 이강준(정겨운 분) 유혹에 쉽사리 성공했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이강준의 두 얼굴과 반전이 암시되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미녀의 탄생' 한예슬 먹방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미녀의 탄생' 한예슬 , 먹방 너무 귀엽다" "'미녀의 탄생' 한예슬, 먹는 모습도 예쁘네" "'미녀의 탄생' 한예슬, 방송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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