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국회는 4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 내년도확장예산 편성과 경제활성화 방안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간다.
　
이날 여야는 특히 '초이노믹스'로 불리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과 지방세·담뱃세증세 문제, 경제활성화 법안, 불안한 전세 시장 대책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소위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필요성을 거론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자원외교 책임을 맡았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이와 관련된 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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