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임업인의 화합과 산림소득 및 임업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제4회 전라남도임업인한마음대회’가 전라남도지사, 순천시장, 전남 임업인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순천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신성장 동력산업인 산림소득분야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희망의 숲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임업’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는 산림소득창출방안 세미나,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 특이임산물 품평회, 한마음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순천 팔마보조경기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또한 임업장비전시회, 목공예 체험장, 특화작물 지도·상담, 산림사진 전시회 등 볼거리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전남입언인한마음대회는 전남 임업후계자, 임업경영인, 산림조합, 산림부서 공무원 등 임업관련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순천시에서 후원한다.

한편 시는 이번행사를 통해 산림 소득증대와 체계적인 임업경영을 위한 신기술 등 다양한 정보 공유와 전남 임업인들간의 유대관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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