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조기 선정, 운영자 운영계획 설계단계부터 반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2016년 1월 개관 예정인 광주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의 민간위탁 운영 단체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동구 황금동에 위치한 (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상담과 직업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위탁 단체 자격 요건은 청소년기본법 제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의 규정에 적합한 청소년 단체로, 관련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청소년 관련학과가 개설된 대학이어야 한다.

시는 운영자를 사전에 선정, 설계단계부터 시설 운영자가 참여해 운영자의 운영계획을 공간 조성에 반영하고 개관 즉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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