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언어치료학과는 언어치료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는 4일 오후 광산캠퍼스 건학관 5층 언어치료센터에서 언어치료센터(센터장 황보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언어치료학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어치료센터 운영 및 이용 방안과 관련해 임상지도교수와의 임상미팅, 언어치료센터 내 관찰 장비 및 음성분석 기기의 사용방법, 언어치료 활동 녹화 및 영상관리 방법, 진단평가 및 회의실 활용 방안, 치료실 내 비치된 진단도구 리스트 소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보명 센터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치료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임상실습 지도 및 관리가 이루어지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언어치료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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