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부산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지난 3일 공식 오픈한 '新인터넷뱅킹시스템'이 현재 성공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新인터넷뱅킹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주관 사업자인 한국HP를 중심으로 이니텍, 소프트그램, 조이앤비즈, 브릭스, BS정보시스템 등의 주요 협력사 인력 130여명과 200억 이상의 자금이 투입되어 개발을 완료했다.

가동 당일인 3일에는 개인뱅킹 390만건, 기업뱅킹 220만건, 스마트뱅킹 440만건 등 총 1050만건이 차질 없이 수행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시스템 가동으로 ▲ PC와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기기, OS, 브라우저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 ▲ 다국어뱅킹 서비스(영문·중문·일문) 제공 ▲ 스마트 자산관리 ▲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획득 ▲ 보안시스템 강화 등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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