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버즈피아, 비트윈 커플 홈팩

-글로벌 1등 커플앱 비트윈과 제휴, 커플전용 홈팩 런칭…국내 출시 1주일만에 5만 다운로드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다음카카오의 자회사 버즈피아(대표 서정일)가 비트윈 커플 홈팩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버즈피아와 VCN(대표 박재욱)와 가 함께 만든 비트윈 '커플홈팩'은 커플 사진, 기념일, 캘린더 등 커플 관련 콘텐츠로 꾸며진 커플 전용 홈팩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5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홈스크린을 커플사진으로 꾸밀 수 있고 낮과 밤으로 구성된 2개 테마 가운데 커플이 원하는 테마를 골라 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비트윈은 2011년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커플대상 모바일 서비스로 현재 92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440만건은 해외 이용자들이 다운로드했다. 버즈피아는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에 비트윈 홈팩을 출시할 예정이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전세계 1300만 이상의 유저가 다운받아 이용하고 있는 버즈런처가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들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로부터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소셜서비스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버즈런처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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