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부동산포럼(SREF)은 이달 12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국대·강남대·한남대 부동산대학원과 공동으로 '2014 세계 부동산 포럼'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크로스보더 투자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정부 관계자, 국내외 투자 관련 회사의 대표와 최고 실무자, 대학교수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을 벌인다.

신종웅 서울부동산포럼 회장은 "크로스보더는 이제 내국인의 해외투자를 조명하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REF는 2003년 출범한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산학 모임으로 매년 세계부동산포럼과 부동산시장 관련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r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57-0063.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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