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듀오트리스' 부감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포스코A&C가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상봉 듀오트리스'의 청약 접수 결과,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6~7일 진행된 상봉 듀오트리스의 청약 접수에서 264가구 모집에 284명이 청약하며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257㎡(4가구)이 1.2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117㎡ 1.16대 1, 150㎡ 1.1대 1, 203㎡ 1대 1이었다. 100㎡의 경우 1가구가 미달됐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마트와 쇼핑시설을 비롯해 지하철 이용도 편리한 우수한 입지조건에 위치해있고 인근 단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가 주효했다"며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봉 듀오트리스는 지하 8~지상 41층 2개동,117~257㎡ 총 264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 당 1100만원대부터다. 오는 13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18~20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군자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있다. 문의 ☎02-465-2333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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