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김구라 아들 'MC 그리' 김동현, 브랜뉴뮤직 연습생 합류…래퍼 길 걷는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흑인 음악 레이블 브랜뉴뮤직에 연습생으로 전격 합류했다.

지난 8일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브랜뉴뮤직의 브랜딩 공연 '브랜뉴데이 Brand New's Brand New'에서 브랜뉴뮤직 소속 래퍼 칸토의 무대에 'mc그리' 김동현이 깜짝 등장했다.

김동현은 해당 무대에서 브랜뉴뮤직의 새 연습생이 된 것을 밝힘과 동시에 장차 멋진 래퍼로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의 연습생 합류 소식에 대해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한달 전 정식으로 동현이를 회사에 연습생으로 들이면서, 이번 브랜뉴데이 공연을 통해 동현이의 실전 연습을 계획했다. 동현이는 칸토의 무대에서 서브래퍼로 래퍼로서 첫 무대를 가졌지만, 비교적 긴장도 안하고 무대를 잘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 신분인 김동현군은 래퍼로서, 뮤지션으로서의 완벽한 모습을 갖출 때 정식 데뷔를 시킬 예정이라 아직 모든게 결정된 건 없다"며 "이제 막 자신의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은 김동현군을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구라 아들 김동현, 저 실력으로?" "김구라 아들 김동현, 꿈을 찾아 가는건 좋네" "김구라 아들 김동현, 쇼미더머니 같은데서 실력으로 통과했어야" "김구라 아들 김동현, 김구라는 좋아하나?" "김구라 아들 김동현, 좀 당황스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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