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살펴보니… '이 고기'는 절대 사용 안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도 햄버거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기가 무엇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미국 햄버거 체인 버거킹이 9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 첫 매장을 열며 버거킹이 진출한 100번째 국가가 됐다.

인도 1호점을 낸 버거킹은 성명을 통해 인도인 대부분이 종교적 이유로 소의 도축을 거부한다는 점을 고려해, '소고기 없는 매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버거킹이 인도시장에 내놓은 대표적인 '혁신' 메뉴는 소고기 없는 와퍼. 인도에서만 특별히 와퍼에 소고기 대신 양고기와 닭고기를 쓴다. 또 샌드위치에도 숙성하지 않은 인도식 치즈인 파니르를 넣어 인도인들의 입맛을 맞췄다.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햄버거에 소고기가 없다니 그게 뭐야" "햄버거에 양고기라니 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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