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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당일 '수능 도시락' 준비 어떻게 해야하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어떤 음식들이 좋을 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합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험 당일 먹어야 할 '수능 도시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피해야 할 메뉴는 김밥이나 빵, 햄버거 등 인스턴트 식품과 우유와 같은 유제품이다. 인스턴트 식품에 들어가 있는 인공 첨가물은 뇌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두뇌활동이 저하되고, 유제품의 경우에는 과민성 장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수능 도시락은 소화가 잘 되는 잡곡밥이 좋다. 특히 현미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E는 집중력과 빠른 두뇌회전에 도움을 준다.

고등어강정, 콩자반도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고등어의 DHA 성분은 뇌세포 파괴를 막고 두뇌 회전을 돕는다. 콩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불안함과 초조함을 많이 느끼는 수험생이라면 칼슘과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요구르트나 멸치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음식은 뇌세포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 당일에는 새로운 음식이 아닌 평소 자신이 먹던 식단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졸음이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과식은 금물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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