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왼쪽), 최정문 [사진=KBS2'도서관이 살아있다' 방송캡처]

신봉선, 최정문에 "유상무 만나면 뜬다" 발언 '눈길'…최정문은 누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도서관이 살아있다' 첫방 후, 개그맨 유상무와 파트너였던 최정문에 관심이 집중됐다.

13일 KBS2 예능프로그램 '도서관이 살아있다' 방송에서는 김국진과 김영철, 유상무, 신봉선, NS윤지, 최성준, 포미닛 권소현, 줄리안, 최정문 등이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오픈북 게임을 통해 유상무와 파트너가 된 최정문이 웃음을 터뜨리자 유상무는 "얘 지금 되게 좋아한다"며 허세를 부렸다.

이에 신봉선은 최정문에게 "너 유상무랑 사귀고 나면 뜬다"며 유상무의 전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김지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영철 또한 "우리 모두 느낌 아니까"라며 김지민의 유행어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도서관이 살아있다'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게임과 퀴즈 대결을 통해 지식을 쌓는 예능프로그램으로 1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됐다.

한편 최정문은 작년 tvN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에 출연해 활약하며 서울대 출신이자 멘사회원의 위엄을 뽐냈다. 이후 '더 지니어스' 시즌2인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도 게스트로 출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문, 유상무랑 은근 잘 어울려", "최정문, 엄친딸이네", "최정문, 제2의 김태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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