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앵커

"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청년들에게 비전과 열정 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오는 18일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최일구 前 MBC 앵커가 특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대제철, 아름다운가게, 순천대학교가 함께 주관한다.

이날 특강은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활동했으며 거침없는 언변과 솔직·정직함으로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인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일구 앵커가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솔직함을 무기로 세상을 흔드는 사람’, ‘사람 사랑’, ‘내 인생의 책 한권’, ‘나는 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할까’, ‘솔직함과 정직함’와 같은 소주제를 통해 청년들에게 본인이 삶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동기부여, 비전, 열정, 방송에 관한 지혜를 전한다.

한편, 최일구 앵커는 1985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기자, 정치부 기자, 스포츠취재팀 팀장을 거친 후 보도제작국 부국장,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으며 1992년 MBC 공로상과 1995년 방송협회 대전환 21 특별상 및 2004년 경희방송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