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서울신라호텔은 연말을 맞아 '미드나잇 판타지'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울신라호텔 23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과 함께 새벽 1시까지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패키지는 비즈니스디럭스룸 1박, 미드나잇 판타지 파티 입장 혜택(2인), 어번 아일랜드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 핀란드 사우나) 혜택, 발렛파킹 1회 이용권, 피트니스와 실내수영장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한 달 간 열리는 미드나잇 판타지 파티에서는 올 한해 동안 이슈가 되었던 와인 15종을 맛보는 라운지 와이너리를 선보인다.

인기 품종인 피노누아 와인 '피노 프로젝트'와 국빈 방한 시 만찬에 올라 주목 받은 '핑구스 PSI'등 화제의 와인 15종과 함께 마리아주를 이루는 다채로운 와인 안주가 준비된다. 밤 12시가 되면 프랑스의 드골 전 대통령이 즐겨 마셨다는 에코 샴페인 '드라피에(Drappier Carte d'Or Brut)'를 맛볼 수 있다.

평일(월~금요일)에 체크인할 때에는 요일별로 다양한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혜택(월요일), 더 라이브러리 애프터눈 티 세트(화요일), 더 파크뷰 2인 조식(수요일), 더 보틀 라운지 혜택(목요일), 크리스마스 쁘띠 케이크(금요일) 등이다. 단, 크리스마스 기간(24~26일)과 12월 마지막 날(31일)은 제외된다.

가격은 38만원부터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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