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DGB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금융그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DGB금융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2009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제6회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전국 12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응모했다. 이후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5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에는 김도연(대구 계성고 1)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인 대구광역시교육감상은 박서현(대구 경대사대부초 3)이, 금상 이지섭(구미 옥계동부초 6)과 최민(대구 화남초 6)을 비롯해 은상 3명, 동상 9명, 장려상 29명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기관 유일 NIE에너지일기 공모전 주최 등, 저탄소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환경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지역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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