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오는 26일 오후 5~7시 여의도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해외주식 후강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DB대우증권이 오는 26일 오후 5~7시 여의도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해외주식 후강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후강퉁제도 시행으로 증가하는 중국투자 수요에 발맞춰 준비됐다. 1부에서는 김해영 대우증권 연구원이 중국 유망업종과 종목분석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부에서는 후강퉁을 포함한 해외주식 거래방법을 안내한다.

강홍구 대우증권 해외상품운영부장은 "후강퉁 시행 이후 중국 투자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이번 해외주식 후강퉁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해외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유선신청을 한 고객 중 30명은 추첨으로 CGV영화상품권 2매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우증권은 후강퉁 주식을 매매하는 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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