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국 다나사(社)를 주당 18파운드, 3조464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0년 9월 당시 다나사 주당 평균 가격은 17.95파운드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일부 언론은 "석유공사가 2010년 9월 당시 주당 평균 13파운드였던 다나의 주식을 18파운드, 4조169억원에 인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공사는 "향후 다나사의 운영효율을 향상하고 계획과 자구노력을 관리하여 실적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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