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새누리당이 누리과정 5600억원을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했다는 새정치민주연합 발표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지도부와 전혀 얘기가 없던 사안"이라면서 "누리과정 재원 마련을 위해 지자체가 지방채를 발행하면 이자보전해주기로 한 것까지 여야 합의가 됐을 뿐, 국고에서 추가 지원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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