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오하루 자연가득 석류즙'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찬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레드푸드'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붉은 색을 띠는 식품에는 노화를 늦춰주고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인 리코펜(Lycopene)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 제철 과일인 석류는 천연 에스트로겐과 다양한 비타민 성분이 함유돼 있어 푸석해진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대표 레드푸드다.

CJ오쇼핑은 겨울철 건강과 피부를 지키는데 도움을 줄 레드푸드 건강음료 '오하루 자연가득 석류즙'을 자체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하루 자연가득 석류즙은 CJ오쇼핑이 제철과일 건강음료 시리즈 브랜드로 만든 '오하루 자연가득'의 첫 번째 제품이다.

20일 론칭한 오하루 자연가득 석류즙(총 126포, 12만8000원)은 방송 50여분 만에 주문 금액 3억원을 기록하며 매진, 레드푸드 열풍을 입증했다.

오하루 자연가득 석류즙은 지중해 연안 터키에서 친환경 공법으로 재배된 석류 과즙으로만 제조된 건강음료로, 한 포당 석류 2개 분량이 사용됐다. 합성감미료와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석류의 5대 필수 영양소와 8종의 비타민, 7종의 미네랄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석류에는 산화를 억제해 체내 면역력 증가에 좋은 항산화 성분을 비롯해 칼륨, 철분, 칼슘 등도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석류는 절세 미인으로 알려진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가 피부 미용을 위해 즐겨 먹은 것으로 유명한 과일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 갱년기와 생리불순 등 여성 질환에 좋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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