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과 이규혁 /JTBC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과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자신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안정환과 이규혁은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에서 일명 '국가대표의 냉장고'를 오픈했다.

안정환이 가져온 냉장고에서는 아내 이혜원의 살림 솜씨가 엿보이는 깔끔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탈리아에서 선수 생활을 한 그답게 외국 식재료들이 가득했다.

특히 이탈리안 음식 전문인 최현석, 샘킴 셰프도 그의 냉장고 속을 보고 놀라워했다는 후문. 최현석 셰프는 "이탈리아 요리사가 사는 집의 재료 같다"라고 말하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의 냉장고는 다양한 주류와 수많은 냉동식품으로 꽉 찬 모습으로 전형적인 독신남의 특성을 내비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4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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