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사진 왼쪽 여섯번째)이 21일 열린 압구정지점 개점식에서 커팅식을 갖고 있다.(자료제공:전북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JB전북은행은 21일 서울 강남구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 부근에 압구정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으로 전북은행은 서울 13개, 인천 5개(12월8일 송도지점 포함) 등 수도권에 총 18개의 점포를 개설하게 됐다

임용택 은행장은 "최근 전북은행은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으나 전북지역의 영업만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궤도 진입에 한계가 있어 자금력이 풍부한 수도권에서 영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북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인정받는 우량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