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새누리당 서울시당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정책 협의에 나선다.

이번 회동은 지난달 나경원 의원이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취임한 직후 박 시장과 만나 새누리당 소속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 간 정례협의회 운영을 제안한 이후 갖는 첫 자리다.

연석회의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회동에는 새누리당 소속 원내·외 당협위원장 40여명이 참석해 서울시 정책 전반에 대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관련 예산에 대해 논의를 할 전망이다.

전체회의에 앞서 나 의원과 박 시장은 10여분간 비공개 대화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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