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파산재단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에 대한 5차 투자설명회를 26일과 28일 3일 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26일 예보 2층 세미나실, 27일 KTX광주역 회의실, 28일 KTX부산역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주거시설로 개발이 가능한 사업부지(27개)를 포함하여 38개 사업장(감정평가금액 기준 총 7000억원)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193-1 일대,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332 일대, 경남 사천시 용현면 송지리 산25 일대,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607-55 일대의 공동주택용지는 잠재 투자자들의 매입 문의가 계속돼 왔던 물건으로 예보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이들 사업장이 매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보는 또한 PF사업장에 대한 단순 현황정보 외에 동영상을 시연해 투자자에게 보다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PF부동산 전용 블로그(http://blog.naver.com/kdic1233)' 및 PF자산 전용상담창구 등을 안내하여 투자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 PF사업장 전용상담 창구(02-758-1002, master@kdic.or.kr)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