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성유리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힐링캠프' 주상욱, 성유리에 미련?…"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주상욱이 성유리가 좋은 사람과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면서도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주상욱은 이들의 열애에 대해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성유리에 미련이 남은 것 아니냐"며 몰아가자 주상욱은 "성유리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을 했을 것"이라며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느냐. 좋은 사람이랑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6월 성유리는 골프선수 안성현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고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다. 현재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인 안성현은 올해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돼 코치직을 역임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의미심장하네"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주상욱 진짜 잘생겼다"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요즘 드라마 꿀잼"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윤상현 기대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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