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 관련 다양한 기술?서비스?제품 등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을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미디어 전시회, 스마트미디어 관련 컨퍼런스, 지자체 공무원 초청 사업설명회, 스마트미디어X 캠프 성과보고회 및 우수논문 학술대회 등 각종 부대행사가 3일에 걸쳐 개최된다.

개막식은 2일 윤종록 미래부 차관을 비롯, 스마트미디어 기술연구ㆍ제품개발 수행자 등 관련업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전시회는 콘텐츠ㆍ플랫폼ㆍ네트워크ㆍ디바이스를 융합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1인 창조기업 및 벤처업체가 참여, 스마트미디어 관련 기술ㆍ서비스, 디지털사이니지 및 신유형광고 플랫폼ㆍ기술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정구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스마트미디어 대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 결실을 직접 느끼고 최신 동향과 미래의 사업방향을 토론해 볼 수 있는 장"이라며 "정부는 이번 행사 결과를 토대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신규미디어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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