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1일 ‘제2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에서 에이즈의 날 기념행사 및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구는 UN이 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인권향상 및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등 보건관련단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기념품 전달, OX 퀴즈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에이즈 예방 및 인권 옹호를 위한 결의 서명도 함께 실시했다.

김명권 서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에이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감염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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