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옛날 콩고물빵'을 출시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신제품 ‘옛날 콩고물빵’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옛날 콩고물빵’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소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 ‘마법의 콩빵’을 재현한 제품으로 드라마의 내용처럼 익반죽(뜨거운 물로 하는 반죽)을 해 갓 구워낸 듯한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산 콩고물을 설탕과 버무려 기름기는 줄이고 고소함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옛날 콩고물빵은 떡처럼 쫄깃한 식감과 콩고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절미를 연상케 하는 제품”이라며 “드라마 내용을 떠올리며 드시면 더욱 즐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옛날콩고물빵’의 출시 기념으로 오는 19일까지 한 달간 해피포인트 고객이 ‘옛날 콩고물빵’을 4개 구입하면 1개를 추가 증정하는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MBC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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