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구글이 '쿠팡', '배달의민족' 등 '2014년 최고의 앱' 30선을 플레이스토어에 공개했다.

3일 구글이 공개한 '2014년 최고의 앱' 30선 명단에는 영화앱 '왓챠', 배달 음식 주문앱 '배달의 민족', '스마트택배' 등 모바일을 겨냥해 나온 앱들이 눈에 띄었다.

'카카오톡 사이버 검열' 논란이 터지자 대안 메신저로 주목받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앱,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 디즈니의 겨울왕국 앱도 명단에 포함됐다. 휴대전화를 플래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래쉬라이트' 앱도 눈에 띄었다.

구글코리아는 앱 외에 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광범위하고 자세하게 정리한 명단을 내일 공개할 예정이다.

▲구글이 선정한 2014 최고의 앱 30선
쿠팡·플립보드·플래쉬라이트·텔레그램·비트·벅스·스마트택배·매일 복부 운동·빙글·왓챠·폴라리스오피스·말하는 개 토킹벤·KM플레이어·언니의 파우치·VSCO Cam·만보기·캠스캐너·캠카드·눔워크·겨울왕국·핑크퐁·토모키즈 아일랜드·원격제어용 팀뷰어·호텔스닷컴·텍스트플러스·TuneIn Radio·딕셔너리닷컴·뽀로로전화·배달의 민족·비트윈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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