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최연혜 코레일 사장(사진)이 사단법인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KOTCIA)의 제 3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는 3일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이사회를 갖고 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제 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협회 2대 회장을 역임한 최 회장은 3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

최연혜 회장은 "우리나라 교통카드산업은 한 장의 카드로 전국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전국호환교통카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정도로 발전했다"며 "최근 APEC 정상회담에서 전국호환교통카드를 모델로 제안한 'APEC 교통카드'가 호평을 받은 것처럼 교통카드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혁신적 서비스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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