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만 25세 이하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열차를 무제한 탈 수 있는 ‘2014∼2015년 동계 내일로 티켓’을 판다고 4일 밝혔다.

‘동계 내일로 티켓’을 파는 기한은 내년 2월28일까지며 12월1일부터 운영 된다.

내일로 티켓은 5일권(5만6500원), 7일권(6만2700원)이며 레츠코레일누리집(www.letskorail.com)이나 전국 주요 역에서 살 수 있다.

내일로 티켓은 코레일이 운영하는 ITX-새마을,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를 자유석이나 입석으로 무제한 탈 수 있다. 같은 열차나 관광전용열차(O·S·DMZ-train) 좌석지정 때 2회 할인혜택을 준다.

조형익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내일로 여행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한 여러 먹을거리, 즐길 거리, 숙박시설 등 전국 400여 가지 제휴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누리집이나 대전역여행센터(☏042-253-7960), 천안아산역 여행센터(☏041-549-8788), 영동역, 서대전역, 신탄진역, 조치원역, 오송역, 천안역, 대천역, 홍성역에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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