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세계에이즈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3일 유엔에서 제정한 제27회 세계에이즈의날(12월 1일)을 맞아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에이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에이즈의 감염확산을 억제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에이즈예방 판넬, 배너 등 전시와 함께 에이즈바로알기 리플릿, 물티슈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신규감염자 감염경로는 성 접촉에 의한 감염(100%)으로 보고된 바 자발적인 에이즈 검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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