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2015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의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높일 ‘2015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내년 지원사업 공모를 2차례로 나눠서 한다. 1차 심의 대상사업은 ▲예술창작지원(8억8800만원) ▲차세대artiStar지원(1억5000만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8000만원) ▲문화예술조사연구 및 평론활성화지원(3000만원)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1억9000만원)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1억9000만원) ▲대전국악축전출연단체공모사업(5700만원) 등 7개 사업에 사업비 15억8500만원이다.

2차 심의대상사업은 ▲생활속예술활동지원(1억4000만원) ▲우리가락우리마당야외상설공연지원(1억원) ▲지역예술가공연 및 플리마켓지원(1억4000만원) 3개 사업에 사업비 3억8000만원이다.

문화재단은 예술창작지원 등 7개의 1차 심의대상사업 지원신청서를 8일부터 12월2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한다. 결과는 내년 1월 중 심의를 거쳐 2월 발표된다. 2차 심의대상사업은 내년 2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단은 8일 오후 2시 대전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2015 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누리집(www.dcaf.or.kr)의 ‘사업공고’ 게시판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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