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승 대부금융협회 양석승 회장과 30여개 대부업체 대표 및 임원들이 5일 사당3동 주민센터에서 '201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가 30여개 대부업체 대표 및 임원들과 함께 사당3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부업계의 사회봉사활동을 고취하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부금융협회 회원사와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배추 2000포기(약3.5t)를 김장해 동작구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전기담요, 온열기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을 비롯해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심상돈 대표,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장세영 대표, 에이원대부캐피탈 주환곤 대표, 리드코프 유진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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