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자료제공:BS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BS금융그룹은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저소득가정 1700여 세대에 연탄 10만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BS금융과 신세계사이먼 임직원 자원봉사자 70여명은 이날 기장군 기장읍 일원의 저소득 가정 7세대에 14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나머지 연탄은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각 세대별로 배달될 예정이다. 두 기업은 작년에도 저소득가정을 위해 10만장의 연탄을 공동 지원했다.

성세환 BS금융 회장은 "BS금융그룹과 신세계사이먼이 힘을 합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탄 나눔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연말, 지역사회에 온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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