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9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독산4동주민센터에서 '따!또!절전소 에너지절약 한마당'을 개최한다.

따!또!절전소는 ‘따로 또 같이하는 에너지절약 절전소’ 줄임말로 금천구가 운영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절약 특화 모임(공동체)을 말한다.

따!또!절전소는 지난 5월 마을 9개소, 학교 8개소, 그린오피스 6개소 등 총 23개소로 구성돼 그 동안 절전소장 운영회의, 에너지절약 교육 및 체험 활동, 에코마일리지 및 금천에코라이프데이(G-Ecolife Day) 확산, 에너지 모니터링, 1박2일 에너지절약 체험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금천구 에너지 절약 한마당 개최 포스터

이번 행사는 ‘절약도 나눔!이다’라는 주제로 따!또!절전소 활동 성과 홍보 및 그린에너지, 녹색습관, 기후변화 자료 등을 전시, ?재활용 공예교실 ?에코 요리교실 ?안전팔찌 만들기 ?에너지절약 그림자 극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EM주방세제 만들기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그린터치 설치 인증샷 보여주고 EM활성액 받기 ?우유팩·폐건전지와 재생화장지·LED램프 물물교환 ?미션수행 완료 및 기념품 받기 ?자가발전 생과일쥬스 만들어 마시기 ?우리다과 시식코너 ?에너지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래복 환경과장은 “보고, 즐기고, 배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모두가 함께 공감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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