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건물 전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2015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기 입주예술가를 모집한다.

8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예술가는 만 25세 이상의 국내·외 순수 시각예술가이면 누구든지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1, 2차 심의를 통해 최대 9명(또는 팀)을 뽑으며, 해당 입주예술가에겐 개별 창작스튜디오와 작업실, 미디어실 등 공동 창작공간이 주어진다. 입주기간은 국내작가 12개월, 국외작가 3개월이다.

신청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누리집(www.temi.or.kr)을 통해 8~12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입주예술가는 오는 23일 센터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예술가 스튜디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누리집(www.temi.or.kr)에 들어가 보거나 전화(☏042?480-9810~3)로 물어보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문을 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구)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시각예술레지던시다. 단순한 창작공간지원을 넘어 기획전, 전문가매칭, 예술가교환 등 관련프로그램들로 입주예술가들의 창작력을 키우고 국내·외예술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요람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