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새마을회는 고추장과 김장김치로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을 펼쳤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곡성군새마을회(회장 박준식)에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곡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인순)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1,500포기, 고추장 300㎏를 담아 관내 300세대에 전달했다.

(사)곡성군새마을회에서는 매년 봄철에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실시로 모아진 기금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에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와 고추장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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