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넥슨은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서 유저 행사 '엘소드 케미폭발: 영웅대전 시즌13(이하 영웅대전 시즌1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웅대전 시즌13에서는 온라인 본선을 통해 출전권을 얻은 4개 팀들이 4강전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접전을 펼친 끝에, 닉네임 '그렉유니버스'와 '김치여왕'으로 구성된 '나쁜녀석들' 팀이 '우승하면뷔페감' 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500여 명의 유저들이 참석했으며, ‘팬아트 우수작 관람’, ‘매직쇼’를 비롯해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즐겼다.

또 현장에서는 ‘엘소드’의 신규 캐릭터 ‘루’와 ‘시엘’의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루’와 ‘시엘’은 양면적인 매력을 지닌 듀오 캐릭터로, 오는 12월 11일부터 진행되는 겨울방학 전야제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웅대전 시즌13’ 및 신규 캐릭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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