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서울시와 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1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도권과 국토부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동임대주택의 확충 및 사전 협의 강화 등 다양한 주거안정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최대한 협력할 예정이다.

공동협력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하기위한 협약당사자간 정책협의회(수도권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해 현안 사항도 논의한다.

시는 이밖에 국토부와 공동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국토부, 인천시, 경기도와 협의회를 정례화 하여 서민주거안정과 관련된 각종 정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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