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피디 [사진=MBC 제공]

김태호 PD, MBC 떠나 JTBC 가나…'무한도전'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태호 PD가 또다시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MBC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MBC 예능본부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호 PD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김태호PD 이적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JTBC 측 관계자도 한 매체에 "무슨 이유로 김태호 PD가 JTBC와의 계약을 조율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JTBC 내부적으로도 그렇고 김태호 PD하고도 영입을 위한 논의가 오고 간 적은 없다"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태호 PD가 JTBC와의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태호 PD는 지난 2002년 MBC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무한도전' 연출을 맡아 기발한 기획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14년 MBC PD들이 선정한 '올해의 MBC PD'로 선정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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